조국 "尹, 참패 근원 인식 못해…무참히 사과하는 순간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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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참패 근원 인식 못해…무참히 사과하는 순간 올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국무회의 모두발언과 관련, "총선 참패 후에도 모든 문제의 근원이 대통령 자신임을 인식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이어 이번 총선 결과 세종에서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투표 득표율이 높았던 데 대해 "공무원 집합 거주지역인 세종시에서 가장 강하게 윤석열 정권과 싸우고 윤 대통령을 비판한 조국혁신당을 1등을 만들어준 것"이라며 "1차 레임덕인 공무원들의 이탈이 시작된 것"이라고 자평했다.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확보한 의석은 12석으로,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 기준으로 8석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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