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통해 6선 고지를 밟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회의장을 향한 관심을 재차 드러났다.
추 전 장관은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혁신 의장 역할이 주어진다면 거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번 이 대표 체포영장을 많은 민주당 의원이 동의했다"며 "터무니없는 영장 청구서를 법무부 장관이 직접 낭독하면서 국민을 선동하고 백색 테러를 가하는데 멀쩡히 잡아가라고 동의해 주는 자당 소속 의원들을 보고 정말 자기 정치만 하겠구나 생각했다"고 이 대표 연임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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