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7일 경복궁 영추문과 담장의 스프레이 낙서에 대한 2차 보존처리를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1차 작업이 완료된 이후인 지난 1월 19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각 궁장의 석재 표면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2차 작업의 추가 보존처리 범위와 방법을 결정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1월 4일 국가유산 훼손 재발방지 종합대책 언론설명회를 열고 스프레이 낙서 발생 후 긴급 보존처리가 완료된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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