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기생수'를 즐길 수 있었던 이유[TF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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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기생수'를 즐길 수 있었던 이유[TF인터뷰]

마음이 괴로우면 고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즐겁게 임했기 때문에 모든 순간이 재밌던 촬영으로 기억된 '기생수'다.

전소니는 "나와 어떤 작품을 함께할지 고민하다가 '기생수'를 제작하기로 했을 때 잘 어울릴 것 같아 생각났다고 하더라.

원작을 알고 있던 전소니는 하이디가 어떻게 구현될지 가장 궁금했다.그러나 정작 본인이 하이디까지 연기를 해야 하는 건 다소 늦게 알았단다.전소니는 "처음에는 하이디를 연기하는 배우가 따로 있는 줄 알고 어떻게 호흡을 맞추고 '케미'를 만들어 낼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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