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잠그고 174발 총 난사, 32명 살해한 조승희…"니들이 선택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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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그고 174발 총 난사, 32명 살해한 조승희…"니들이 선택한 거야"

권총 두 자루로 9분간 32명을 살해한 범인은 영문학과 4학년 한국인 유학생 조승희 씨(당시 23).

◇강의실 네 곳 돌며 침묵 속 학살…"탄창 갈아 끼우는데 단 2초" 조 씨가 207호에 머문 시간은 채 1분도 되지 않았다.

총격 사건 신고가 이뤄지던 그때, 강의실 문이 천천히 열리더니 교수가 쓰러지고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내외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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