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기억식에 참석했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느리더라도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치열하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세월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는 2014년의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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