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배글리노는 테슬라의 사업 초기부터 머스크를 보좌해 왔으며, 머스크를 포함한 테슬라의 주요 경영진 4명 중 한 명의 지위에 있었다.
테슬라의 이번 인력 감축은 최근 부진한 판매 실적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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