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옥 EFR응급처치교육센터장 "잠수와 구조 장비를 챙겨 팽목항을 찾아간 이후 한 명 이라도 더 응급처치를 익힐 수 있도록 오늘도 교육합니다." EFR응급처치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박금옥 센터장은 2014년 4월 팽목항의 바다를 기억하고 있다.
박금옥 센터장은 "구조활동에 나서기 위해 항구에서 대기했지만, 결국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바다에 들어갈 수 없었다"라며 "당시 혼란한 구조현장은 오히려 재난 상황에서 정확한 지휘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교훈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박 센터장은 전국을 다니며 응급처치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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