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서울, 코리아컵서 ‘서울 더비’ 2년 만에 성사…징크스냐 설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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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서울, 코리아컵서 ‘서울 더비’ 2년 만에 성사…징크스냐 설욕이냐

서울을 연고로 하는 서울 이랜드와 FC서울이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라운드에서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2014년 FC서울에 입단해 K리그1에서 282경기를 뛴 ‘전설’인 그는 서울 이랜드로 옮겨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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