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체제 ‘벤치 전락+우승 실패’ 김민재, ‘UCL 3연패’ 지단 지도받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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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체제 ‘벤치 전락+우승 실패’ 김민재, ‘UCL 3연패’ 지단 지도받을 가능성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단은 항상 감독직으로 복귀하는 것을 꺼렸다.그런데 최근 뮌헨이 그의 에이전트에게 연락해 관심을 전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클럽 관계자들은 지단 측에 연락해 3년 만에 벤치로 돌아올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율리안 나겔스만, 한지 플릭, 조제 모리뉴의 이름이 여러 차례 거론됐지만, 최근 뮌헨의 움직임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룬 감독을 가리키고 있다”고 상세히 전했다.

지난달 ‘친정’ 유벤투스를 방문한 지단은 “(감독직 복귀가) 안 될 이유가 없다.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면서도 “다시 벤치로 돌아가 감독직을 맡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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