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연상호 감독의 ‘기생수:더 그레이’에 호평을 보냈다.
기생 생물들이 인간의 몸을 지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 작품에는 기생수에 몸의 일부만 지배당한 변종 정수인 역의 전소니를 비롯해 그를 돕는 폭력조직원 설강우 역의 구교환, 기생수 소탕작전에 나서는 그레이팀 리더 최준경 역의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그러면서 “‘기생수:더 그레이’는 특히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일부 특징을 버려서 줄거리를 더 감정적이고 덜 끔찍하게 만들면서 최고의 신체 호러를 선사했다”면서 “더 많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이 ‘기생수:더 그레이’의 발자취를 따라가길 바란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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