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0주기 대전 기억다짐문화제'에서 대전평화합창단과 대학생노래동아리 새벽 등 50여명이 합창으로 희생을 추모하고 있다.
세월호 희생자 고 고우재 학생의 아버지 고영환 씨가 대전 기억다짐문화제에서 발언하고 있다.
단원고 2학년 8반 고 고우재 학생의 아버지 고영환 씨는 "2014년 당시 별이 된 아이들을 위해서 함께 행동하고 연대하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기억하고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실천해주신 대전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세월호 참사 10년, 아직 갈 길이 멀다.이 시기가 분기점이고 새로 출발해야 할 전환점으로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고 책임자 처벌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