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핵연료 저장시설 주변 사면의 붕괴에 대비해 대규모 굴착 공사를 할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4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 요구에 따라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주변에 있는 높이 24m 사면의 굴착 공사를 향후 10년간 진행할 방침이다.
규제위는 사면 붕괴로 토사가 저장수조에 흘러 들어가면 핵연료를 냉각할 수 없는 상황이 우려되며 최악의 경우에는 핵연료가 녹을 수 있다고 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