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후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의 침몰해역에서 단원고 희생자 조은화, 허다윤 학생의 유가족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의 선상 추모제가 엄수됐다.
그 가족들이 어느 한 부분이라도 찾아서 '그래도 돌아왔구나'라는 작은 위로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남은 미수습자 5명도 돌아오기를 기도했다.
유가족과 스님들은 불교식 제례와 기도회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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