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 직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IAEA 태스크포스가 오는 23∼26일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검증한다고 일본 정부가 12일 밝혔다.
IAEA 태스크포스에는 한국과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아르헨티나, 베트남, 마셜제도 출신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IAEA 태스크포스는 지난해 10월에도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방류를 검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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