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에 대해 검찰이 판정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뉴시스에 다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에게 항소장을 제출했다.
조씨는 지난 2013년 6월쯤 조 대표와 공모해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의 인턴십 확인서, 허위 동양대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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