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7)이 타이티 툴신 가수 아리(29)와 결혼한다.
려욱은 29일 "우리 엘프,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겼다"로 시작되는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아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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