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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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려욱은 29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해 "우리 엘프(팬클럽), 내 제일 소중한 친구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생겼다.어느덧 데뷔 20년 차 38살 김려욱이 됐다.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려욱은 "지금까지의 김려욱이 완벽하지 못하고 서툴렀음에도 저를 응원해 준 엘프들에게는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그럼에도 멤버들과 무대를 함께 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고, 제 노래를 듣고 싶어하시는 여러분께 앞으로도 변함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그리고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SM 회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은 2020년 아리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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