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오너 리스크' 청산 마침표…막 오른 한앤코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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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오너 리스크' 청산 마침표…막 오른 한앤코 체제

남양유업 60년 오너 경영체제가 막을 내렸다.

경영진 교체에 반대표를 던질 수도 있었지만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홍 회장이 반대했다면 한앤코는 다음 달 초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교체에 나설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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