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은행 당기순이익이 2007년 적자(4447억원)에서 2008년 흑자로 돌아선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 장기화에 한은이 보유한 외화채권이 하락한 데다 원·달러 환율이 비교적 안정화되면서 외환매매익과 유가증권매매익이 급감한 영향이다.
지난해 고금리 기조로 유가증권이자는 증가한 반면 외환매매익과 유가증권매매익의 감소로 총수익이 2022년보다 1조6183억원 줄어든 19조326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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