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X이혜원이 현역 축구선수 시절 서로에게 희생했던 ‘상부상조 라이프’를 유쾌하게 밝힌다.
두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이혜원은 “운동선수 남편과 훈련하는 게 힘들 텐데…”라며 ‘축구선수 아내’의 입장에 과몰입한다.
박정빈을 위해 영양학 자격증까지 딴 박세실리에는 이후 정성을 다해 갈낙탕을 만드는데 이에 이혜원은 “남편의 선수 시절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당시 남편을 위해 매일 마를 갈아줬는데, 하도 갈다 보니 장갑을 꼈는데도 ‘마독’이 오를 정도였다”고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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