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 때 파병 가서 총에 맞았다, 소름끼치는 느낌"...덱스, 골반 탄흔 공개

그러자 덱스는 "전역하고 초반에 그런 생각을 좀 했다.군에서 써먹은 걸 사회에서 써먹을 수 없으니까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 느낌이었다.내가 할 줄 아는 게 총 쏘고 그러는 게 전부인데"라고 말했다.

"파병 시절 총 맞아…실전이었으면 죽었다" 덱스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상처가 여기 골반 근처에 (있다)"면서 아랫배 쪽에 있는 흉터를 드러내 보였다.

한편 덱스는 지난 2008년 아랍에미리트 아크 부대에 파병돼 8개월간 현지에서 복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