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인천공항 나가 선수들 격려 “못 가서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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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인천공항 나가 선수들 격려 “못 가서 미안했다”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이 우승컵을 들고 돌아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결승전 상대였던 호주를 비롯해 개최국 사우디, 그리고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이 참가, 다음달 열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인천공항에 직접 마중나간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못 가서 미안했고 수고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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