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지난 2021년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수십억대의 서울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 후보는 현대차 부사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17년 6월 서울 성수동의 다가구주택을 구입한 뒤 2021년 4월 해당 주택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직전 아들에게 증여했다.
화성을의 또 다른 후보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군 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1달 전에 증여를 했다고 하니 전역 선물인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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