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 된 손준호, 올여름 그라운드 복귀 노려... “매일 맨몸 운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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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몸’ 된 손준호, 올여름 그라운드 복귀 노려... “매일 맨몸 운동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난 손준호(32)가 아픔을 뒤로 하고 그라운드 복귀를 노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0년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올랐고 국가대표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도 힘을 보탰던 손준호는 다시 축구화 끈을 동여맬 채비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손준호가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1992년생 동갑내기 대표팀 선수들도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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