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박은정, 재산 41억원 증가…남편 '다단계 업체' 변호(종합)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 부부의 보유 재산이 최근 1년간 41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인 검사장 출신 이종근 변호사가 퇴직한 후 재산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이 변호사는 다단계 업체 변론을 맡아 거액을 수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최근 4·10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본인 재산 10억4천800만원, 배우자 재산 39억1천600만원과 두 아들 재산까지 모두 49억8천200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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