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후보자들을 향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원색적인 비속어 발언에 대한 과도한 대응을 자제하라는 '주의령'을 내렸다.
김 실장은 "한 위원장이 욕설했다고 해서 그에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 때문에 이러한 공지를 후보들에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실장은 "공안 정보기관이 공식 선거기간 중 북한 및 대공 정보 사항을 발표하거나 언론 보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선거 개입 행위가 실제로 벌어진다면 구시대적인 공안몰이 행태에 대한 국민적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팩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