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은 조국 "'대파' 논란, 尹의 무지 혹은 대국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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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조국 "'대파' 논란, 尹의 무지 혹은 대국민 사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무능이 '대파' 문제를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며 비판했다.

조 대표는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대파 가격이)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어제 뉴스를 보니 윤 대통령이 대파를 송송 썰어서 김치찌개를 만들어 봉사하시더라.

조국혁신당의 한 지지자가 손수 만들었다는 손수건을 건네며 "이젠 눈물 닦지 마시고 땀 닦으시라"고 말하자 조 대표는 웃으며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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