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꼭 안아주고 있는 이 토트넘 선수, 오늘자 충격의 인터뷰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절친하기로 유명한 히샬리송(브라질)이 우울증으로 인해 은퇴는 물론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히샬리송은 "월드컵이 끝난 뒤 겪은 일들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그는 월드컵 당시 브라질 대표로 나서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다.하지만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며 그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

극단적인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진 않지만 우울증이 왔고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내 정신력이 강할 줄 알았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