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남아줘!' 김민재 경쟁자, 맨유-인터밀란 이적설에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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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남아줘!' 김민재 경쟁자, 맨유-인터밀란 이적설에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 일침

최근 에릭 다이어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 중인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김민재와 관련된 이적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더리흐트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슈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라며 "두 선수는 아무 말도 안 하는데 일부 구단들이 두 선수를 원한다는 내용이 모든 곳에서 나오고 있다.정말 문제다.현실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 더리흐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김민재는 프랑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뮌헨 수비진을 책임지며 경쟁을 도왔다으나 최근에는 입지가 크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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