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끝판왕"…'성덕' 연상호가 만든 '최애' 작품, '기생수: 더 그레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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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끝판왕"…'성덕' 연상호가 만든 '최애' 작품, '기생수: 더 그레이' [종합]

원작의 세계관은 확장하고, 메시지를 그대로 담은 연상호 감독의 '기생수: 더 그레이'가 찾아온다.

류용재 작가는 "이전에도 '기생수'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했는데 원작을 살 수 없지 않겠나 싶었는데, 원작자분이 연 감독님 마음이 바뀌기 전에 도장을 찍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라며 깜작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권해효는 "이 중에서 아직까지 원작 만화를 보지 못한 유일한 사람.작품이 공개된 4월에 보려고 한다"라며 "연 감독님과의 작업은 즐거워서 흔쾌히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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