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대안 제시를 하지 않고 있다"며 "특히 시급 12.7% 인상 요구안에 대해 사용자 측은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으며 사실상 임금 동결로 맞서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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