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시지원금, 전환지원금 상향을 통한 가계 통신비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통3사는 이달 내로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하는건 KT로, KT는 기존 최대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했었으나 최대 33만원으로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업계관계자는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며 3만원대 5G 요금제를 올해 1분기 안에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어 이미 해당 요금제를 출시한 KT를 제외하고 SKT와 LG유플러스가 이번주 내로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 유력하다"며 "최근 공시지원금 확대와 전환지원금 도입 및 상향에 3만원대 요금제까지 더해지면 실제 이용자가 체감하는 통신비 인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시아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