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수권 남자 1000m 결선에서 경쟁중인 박지원(앞쪽)과 황대헌.
빙상연맹은 “쇼트트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가 22일 세계선수권 남자 1500m와 1000m 결선에서 발생한 황대헌과 박지원(서울시청) 간 연이은 충돌 영상을 분석했다.또한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의성이 없고 팀 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없었다”고 25일 밝혔다.
황대헌과 박지원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과 1000m 결승에서 잇달아 레이스 도중 부딪히는 사고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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