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호날두에 이런 일이…분신 같은 7번, 다른 선수가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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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호날두에 이런 일이…분신 같은 7번, 다른 선수가 달았다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이 다른 선수에게 돌아갔다.

무려 17년 만에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가 7번 셔츠를 입고 뛴 경기였기 때문이다.

'더 선'은 "브루마는 이전에 호날두를 자신의 가장 큰 우상이자 젊은 선수들의 롤모델로 묘사하면서 호날두를 칭찬했다"라며 호날두의 등번호가 적힌 셔츠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한 브루마가 이전부터 호날두를 존경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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