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생이 무인카페 이용 방법을 몰라 얼음을 쏟은 것에 대해 뒤늦게 찾아와 사과 쪽지와 돈을 남겨 업주를 감동케 했다.
이어 “전화했으면 저 학생은 음료를 이용할 수 있게 대응 가능했지만, 황급히 자리를 뜨더라.맥 빠지는 순간이었다”며 “어차피 저 학생은 음료값을 지불했고 나는 노동 값이라 생각하고 청소했다”고 전했다.
또 “1000원은 지갑 속에 고이고이 넣어놔야겠다”며 “다행히 구매 이력이 남아서 학생에게 연락할 방법이 있다.이 학생의 마음은 잘 받았고, 이제 받은 걸 돌려줘야겠다.언제까지 영업하게 될진 모르겠으나, 이 학생에게는 영업을 접는 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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