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자택 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무장 괴한들이 TV 방송국에 난입해 총을 쏘며 직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되는 등 폭력의 물결이 전국 곳곳을 뒤덮고 있다.
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TC텔레비시온과 경찰 및 교정청(SNAI) 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이 나라 최대 도시인 과야킬에 있는 TC텔레비시온 방송국에 10여명의 무장 괴한이 침입했다.
에콰도르 경찰은 긴급 성명을 내고 "(수도인) 키토와 과야킬 지역의 경찰관이 이 범죄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이미 현장에 도착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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