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은 고척돔서…김하성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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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 오타니, 다저스 데뷔전은 고척돔서…김하성과 맞대결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대 최고액 기록을 써낸 오타니 쇼헤이(29)가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공식 경기가 한국에서 열린다.

MLB 사무국은 지난 7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리스가 2024 정규리그 개막전을 2024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치른다고 발표했다.

당초 MLB 개막전은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다 빅리그 무대로 넘어간 김하성의 금의환향 무대로 주목을 받았지만 오타니가 역대 최고액을 써내며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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