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전세사기 고백…"11년간 번 돈 다 날려, 공인중개사 대리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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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전세사기 고백…"11년간 번 돈 다 날려, 공인중개사 대리 사인"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세모집- 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세계 각국의 명문대 학세권의 집들이 공개됐다.

미국 하버드 학생들이 집 계약하는 모습을 VCR로 지켜본 김광규는 “룸메이트 전원이 집주인을 만나서 직접 사인한다는 게 제일 부럽다”며 “예전에 내가 집주인과 만나지 않고 (계약서에) 사인했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인중개사가 대리인으로 나와 사인을 받았다”며 “나도 하버드 학생들처럼 제대로 알고 계약했으면 사기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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