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며 길을 걸어가던 10대 학생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나가던 시민이 말린 뒤에야 범행을 멈췄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한 뒤 A씨가 B양을 여러 차례 폭행하는 모습을 확보하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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