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R 못 적어 ‘0점’인데 학부모는 법적대응...법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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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R 못 적어 ‘0점’인데 학부모는 법적대응...법원 “기각”

시험시간 내에 답안지(OMR 카드)를 작성하지 못한 중학생에 ‘0점’ 처리한 학교에 학부모가 법적 대응을 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시험 감독 교사인 B씨는 시험 종료 알림벨이 울려 그대로 A군의 답안지를 회수했고, 답안을 쓰지 못한 A군은 그대로 0점 처리됐다.

결국 재판까지 간 이 사건에서 A군 측은 “시험 감독 의무에는 부정행위 감독뿐만 아니라 시험 진행·응시 요령·답안지 작성에 대한 지도도 포함된다”며 “학교 측은 답안지 작성 안내·확인도 하지 않았고, 답안지 확인을 하지 않은 이상 시험 종료 이후에라도 A군에게 답안지 작성 기회를 주는 것이 적절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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