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중국과 대화 재개 노력이 어떻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중국과 경쟁하되 충돌은 피하고 협력 가능한 분야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양자 차원에서 미중 관계의 지배적인 프레임은 확실히 경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날 대담은 인도태평양과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로 캠벨 조정관은 미국과 유럽의 목적은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현상이나 이미 구축된 운영체계를 불안하게 하고 바꾸려는 도발이나 행동에 저항하겠다는 양측의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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