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선발투수로 나섰던 양현종이 2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고,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롯데 쪽으로 기울어졌다.
경기 전 김종국 KIA 감독도 "지난 두 경기는 괜찮았던 것 같다.어쨌든 5~6이닝 정도는 던져줬다"며 "전력분석 팀에서도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강약조절을 잘하자고 메디나에 부탁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KIA 감독은 "내일은 발인이다 보니 피곤할 것 같아서 후반에 쓸 생각이다.오늘은 일단 정상 출전한다"며 "오늘과 내일은 (경기에서) 빠질 줄 알았는데, 본인이 팀을 위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게 기특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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