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 콜업’ KT, 센터라인 재건으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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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대 콜업’ KT, 센터라인 재건으로 반등할까?

개막 이전부터 나오기 시작한 주축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시즌 중에도 거듭된 여파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T는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배정대(28)를 1군으로 콜업했다.

그는 2020년부터 주전 중견수로 3시즌 연속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견고한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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