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측 "엄정화, 꼬여버린 현실에 선택의 기로" 변화 예고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29일, 동료 의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단상 위에 오른 차정숙(엄정화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끼 눈을 뜨고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서인호(김병철)와 굳은 얼굴의 최승희(명세빈), 흐뭇하게 미소 짓는 로이킴(민우혁)과 박수갈채를 보내는 아들 서정민(송지호)의 극과 극 반응은 차정숙에게 일어난 변화에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서인호, 최승희의 방해 작전이 더욱 집요해진다.또 가정과 병원 생활 모두 충실하려던 마음과 달리 꼬여버린 현실에 차정숙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라면서 “인생 리부팅의 중단일지, 탄력 제대로 받을 터닝 포인트가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