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근로 시간에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 우정직 공무원들에게 시간외근무수당을 정해진 금액으로 지급했다가 감사원으로부터 공무원 수당 규정 위반이라며 주의 조치를 받았다.
감사원이 11일 공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우정사업본부는 2011년부터 노조 업무를 하는 근로 시간 면제자(노조 전임자)에게 임금손실 보전을 명목으로 시간외근무수당을 정액으로 지급해 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임금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노조 전임자에게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의 직전 연도 평균 시간외근무 시간에 따라 시간외수당을 일괄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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