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방망이만 세 번…MVP 트라웃도 인정 “오타니가 이겼다”
트라웃, 오타니 6구 중 헛스윙만 세 차례 후 삼진.
마이크 트라웃(32·미국)이 오타니 쇼헤이(29·일본)에 당한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100마일 강속구를 한가운데로 뿌린 오타니는 풀카운트에서는 홈플레이트에서 살짝 휘면서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를 던져 트라웃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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