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패권'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이 자국의 주요 석유 도입처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무역 대금 결제용으로 위안화 대출을 했다고 중국 수출입은행이 밝혔다.
중국 수출입은행은 14일 소셜미디어 위챗을 통해 "최근 수출입은행과 사우디 국영은행이 첫 위안화 대출 협력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며 "대출 자금은 양국 무역 관련 자금 수요를 충족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수출입은행 발표에 따르면 이번 위안화 대출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 체결한 양국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을 이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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