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손은 잡았지만, 강제추행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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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 "손은 잡았지만, 강제추행 안 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배우 오영수(78) 씨가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 씨의 변호인 측은 "극단 여성 단원 A씨와 산책로를 걷고 A씨의 주거지를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공소 제기된 추행 사실은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추행 당시 피해자는 말단 (연극) 단원이었다"면서 "피고인이 우월한 지위와 경력을 이용해 추행한 사건임에도 수사단계에서도 (혐의를) 부인하고 추가 고통을 안겨주며 지금까지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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