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육상 선수, 러시아와 교전 중 사망…동료 선수들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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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육상 선수, 러시아와 교전 중 사망…동료 선수들 '비통'

우크라이나 육상 10종 경기 선수 볼로디미르 안드로슈크(22)가 러시아와의 교전 중에 사망했다.

안드로슈크의 친구인 마리아도 "안드로슈크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메달을 따는 장면을 상상해왔다.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며 슬픔에 잠겼다.

안드로슈크의 장례식장에서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올림픽 출전 금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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